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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큐슈여행 두번째날160808 가마토지옥온천과 다양한 기념품이 있는 유후인 전통마을

by ✔서현동 이삭부동산✔ 2016. 8. 14.

큐슈여행 두번째날160808 가마토지옥온천과 다양한 기념품이 있는 유후인 전통마을

 

 

큐슈여행 두번째 오늘이 가장 바쁜 하루를 보낼것 같습니다.

벳부와 유후인, 고쿠라, 기타큐슈등 여러 관광지를

돌아볼 예정이거든요...

 

벳부의 가마토지옥 온천을 가기전에

유노하나의 재배지를 방문했습니다.

유노하나 지푸라기롤 유황가스가 나오는 구멍 위로 지푸라기를 올려서

유황결정을 만드는 움막입니다.

그 모양이 꽃처럼 생겼다고 해서 온천의 꽃이라고 불려지는 유노하나입니다.

유황가스가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움막 입구쪽에 요렇게 구멍을 해놓았네요.

유노하나 온천물을 체험할 수 있는 곳도 이렇게 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하 250~300m에서 100도씨의 분열이 솟아나는 가마토지옥 온천입니다.

땅속에서 무엇가가 부글부글 거리네요.

정말 지옥물이 끊는것 처럼요

 

가마토지옥온천으로 가기전에

80도의 마실수 있는 온천코너가 있습니다

한잔 마시면 10년이 젊어지는...

뜨거워서 쉽게 마시기는 좀 힘듭니다.

마시는 온천코너 바로 옆으로 온천열기를 즐길수 있는

수족욕코너도 있습니다.

벳부의 지옥온천중 가마도지옥온천은 돌사이에서 증기가 나오는 온천으로

담배연기를 불어 넣으면, 연기의 입자가 온천의 증기를 빨아들여

증기의 양이 갑자기 몇배가 불어나는 현상을

가마도지옥온천에 있는 직원분들이 여행객을 위해서 시범을 보여줍니다.

"신기하네... 신기하네..."

하면서요...

가마토지옥 마지막 코너인 무료로 족욕체험코너가 있습니다.

족욕체험을 맞치고선 먹는 온천증기로 찐 따뜻한 계란과

일본의 구슬 사이다 한병은 찰떡 궁합의 맛입니다.

 

벳부의 가마토지옥온천과 온천의 꽃이라고 불리는 유노하나 재배지를

떠나서 유후인에 있는 긴린코호수에 들렸습니다.

샘물과 온천수가 동시에 솟아나 수면 위로 물안개가 펼쳐지는 유후인의

대표적인 호수로 물이 맑고 깨끗해서 물 속의 고기들도 환하게 보이네요.

유후인의 전통마을 거리로 다양한 기념품 가게와 식당들이 밀집되어 있는

거리를 산책하면서...

유휴인의 유명한 벌꿀 소프트아이스크림도 즐길수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돈으로 하나의 3,600~3,800원 정도합니다.

 

에도시대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는 고쿠라를 상징하는 하얀성

고쿠라성 전망대에서 바라본 고쿠라입니다.

큐슈 두번째날 마지막 방문지는 기타큐슈의 모지코 레트로입니다.

일본의 바나나를 처음으로 들어온 바나나 아저씨상과

유람선이 들어올때마다 열리는 다리등

현대와 근대가 공존하는 작은 항구입니다.

일본 큐슈의 두번째 숙소는 후쿠오카의 힐튼 씨호크 호텔입니다.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후쿠오카 야경이 정말 아름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