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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북큐슈 핵심 3일간의 일본여행 이야기...첫째날160807

by ✔서현동 이삭부동산✔ 2016. 8. 13.

북큐슈 핵심 3일간의 일본여행 이야기...첫째날160807

 

아이들과 함께 여름방학의 마지막주를

일본여행기 북큐슈 2박3일 다녀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오전 09시 아시아나 OZ132를 타고 1시간정도 날아와서

도착한 후쿠오카의 모습이 보이네요.

 

후쿠오카공항에 도착마자 제일 먼저 향한곳은

1910년부터 어묵전문점으로 시작하여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맛집 미네마츠 혼케에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큰 대야그릇에 한가득 담아져 나오는 돈멘엔 주먹밥과 어묵

2개가 셋트로 나오네요

돈멘 내용물을 살펴보면...

돼지고기와 어묵, 양배추와 숙주나물등 다양한 야채로 가득 채워져 있으며

국물은 우리나라 보통사람들이 먹기엔 조금 짭니다.

직원분께 뜨거운 물을 부탁해서 국물의 농도를 맞추어서 드셔야

조금더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북큐슈 핵심 첫번째 관광지는

병이든 스님의 경문을 듣고 용이 되어 승천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2단 폭포 지온노타키 폭포로 향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더 뜨거운 일본의 여름날씨를 한방에 날려주는

시원한 폭포물줄기를 보니 가슴속 깊이 시원해 주는것 같습니다.

지온노타기 폭포밑을 한바퀴 돌면 하루동안의 행운이 있는 이야기도 있어서

많은 분들이 더위와 행운을 기대하면서 2단 지온노타키 폭포에서

잠시 쉬네요.

지온노타키 폭포에서 버스를 타고 다음으로 향한곳은

 

옛모습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느 큐슈의 작은 교토 마메다 마치로 향했습니다.

옛 모습 그대로의 일본건물의 소박하고 단아한 마메다 마치의 거리를

걷으니 맘까지 고스런해집니다. 

알록달록한 히타의 유명한 게다를 신고 딸그당 거리면

더 재미있는 마메다 마치 거리입니다.

 

북큐슈 3일간 핵심 여행기 첫 숙박지인 호젠지 온천지역에 있는

유코토야 호텔입니다.

정말 작은 실내를 가지고 있는 호젠지 유모토야 호텔은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노천온천이 있어서

노천온천을 즐기시는분들에게는 더할나위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 북큐슈 여행 첫날의 피로를 아이들과 함께 풀수 있는

호젠지 유모토야 노천온천에서

나무사이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매매, 새들의 소리를 듣으면서

모처럼 여유로운을 즐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