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큐슈 일본여행 핵심여행 마지막 160809 태재부 천만궁 디자이후텐만구

북큐슈 일본여행 핵심여행 마지막 160809 태재부 천만궁 디자이후텐만구

 

 

 

 

 

 

일본 큐슈 핵심여행 마지막날...

오늘은 해마다 수험철만 되면 700만명이상 방문한다는

후쿠오카현 다자이후시에 위치하고 있는 태재부 천만궁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학문의 신 스가와라 미치자네를 시신을 옮겼던 황소동상이

디자이후 텐만궁 들어가는 입구에 있네요.

이 황소머리를 만지면 똑똑해 진다는 믿음에

여기를 찾는 사람들은 꼭 한번씩을 만지고 간다는 황소동상이

제일 먼저 눈에 띕니다.

스가와라의 미치자네를 모신 신사롤 가는 길에

잘 가꾸어진 조경도 보면서...

천만궁앞에 도착했습니다.

학업의 신인 스가아라노 모신 신사라고 그런지

합격을 기원하는 소원푯말과 사업이나 연애에 관련된

기도푯말도 보입니다.

신사로 가지전에 여기 우물?에서

정가하게 손과 입안을 씻는다고 합니다.

전... 그냥 손만 한번 씻어보았네요.

각자의 기도를 적어서

신사안에서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이 많은 일본입니다.

디자이후시에 위치하고 있는 태재부 천만궁을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여러가지 기념품 가게와

어느 나라에든 반갑게 볼수 있는 스타벅스도 들어가보았습니다.

여기 천만궁에 있는 스타벅스는 일본 건축가 켄고쿠마가 특별히

나무로 디자인한 곳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스타벅스 내부랑 달라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인증샷을 찍는 곳이라고 합니다.

 

짧은 8월초 일본여행이 우리나라보다 더 뜨거운 날씨로

여행하는 동안 힘들었지만,

호젠지 유모토아 호텔에서 노천온천과 온천도시의 대표 벳부 명문의

가마토 지옥온천 관광도 기억이 남는 여행이였습니다.

오늘 마지막여행지인 합격과 학업 성취를 기원하는

학문의 신이 잠들어 있는 다자이후텐만궁을 끝으로

이젠 우리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