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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술

태국 푸켓자유여행 160712 빠통비치 남쪽 카론비치와 레드어니언에서 저녁

by ✔서현동 이삭부동산✔ 2016. 7. 24.

태국 푸켓자유여행 160712 빠통비치 남쪽 카론비치와 레드어니언에서 저녁

 

 

 

만다라바리조트에서 초스피드로 짐정리를

끌내고선...

카론비치에서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만다라바리조트의 6시 카론비치 마지막 툭툭이를 탔습니다.

우연히 보게된 전화부스가 눈에 띄어서 한장 찍어보았네요

툭툭이를 타고 도착한 카론비치는 빠통비치 남쪽에 있는 곳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있는 빠통과는 다르게

조용하고 깨끗한 3km 넓은 백사장이 있는  푸켓비치입니다.

저녁시간이 되어서 그런지...

여기저기에서 파라솔과 해변가에서 즐겨던 물건을 챙기는 모습이 보이네요

저녁 7시정도가 되니 카론비치 관리자들이 해변에서 나오라는

신호와 함께 카론비치의 하늘이 금새 그레이빛 먹구름으로 가득하네요.

태국의 우기는 5월에 많은 비로 시작하여 9월까지

갑자기 내리는 비로 이시기에 푸켓여행하시는 분들은

우비를 챙기시면 여행하는 동안 갑자기 찾아오는 스콜에

당황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푸켓에서 2주이상 여행하는 외국분들때문인지...

곳곳에 오토바이를 랜탈해주는 곳들이 많이 있네요

 

20여분동안 세차게 내리던 빗방울이 잣아져

푸켓 카론비치에 오면 누구나 한번씩은 가는

레드어니언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레드어니언으로 가는 길에 보여지는 카론비치의 야시장거리입니다.

주로 코코나같은 열대과일과 꼬치나 생선을 바로 바로 구워주는

간의 식당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카론비치의 작은 야시장 이곳저곳을 구경하면서

걸다보니 푸켓맛집으로 소문난 레드어니언이 보이네요.

카론비치에서 걸어서 10여분 정도 거리인것 같습니다.

소문대로 벌써 많은 여행객들이 레드어니언 밖에서

대기번호표를 받고선 기다리고 있네요

푸켓 카론비치에서 첫 저녁메뉴는 레드어니언의 매운 해산물 샐러드 주문했습니다.

푸켓의 어느음식이든 바실이 함께 나오는 매운 해산물 샐러드

싱싱한 해산물과 야채와 함께 매운맛이 강한 샐러드로

상큼함과 독특한 매운맛이 있는 샐러드였습니다.

매운 해산물 샐러드와 함께 주문한 팟타이는 고소한 땅콩가루와

돼지고기와 새우를 라임을 뿌려서 먹는 태국의 대표음식이기도 하지요.

시원한 코코너도 함께요...^^

만원도 안되는 행복한 저녁식사와 함께

푸켓의 자유여행 두번째 밤이 깊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