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가본 까론비치와 레드어니언...푸켓자유여행 160713-2#

다시 가본 까론비치와 레드어니언...푸켓자유여행 160713-2#

 

 

 

 

오후3시경에 마친 푸켓 마이톤섬 요트 일일 투어를 마치고

간단히 만다라바리조트에 짐정리를 하구선

다시금 까론비치로 나섰습니다.

 

오늘 다시 찾아와본 까론비치는

맑은 하늘만큼 푸른 바다를 볼수 있어서 인지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친구, 연인분들이 까론비치를 여유롭게 걷는

모습을 볼수 있네요

 

에메랄드빛의 하얀 파도가 사랑스렀습니다.

저도 까론비치를 배경으로 힘껏 날아올라 봅니다.

 

푸른 하늘위를 올르는 해양스포츠도 즐기는 분도

정말 신나보이네요

다시금 그레이빛으로 물들는 까론비치로

하나, 둘씩 조용해지는 까론입니다.

 

해변가와는 달리 분주하게 움직임이 보이는

까론비치 시장엔 저녁 장사를 준비하는 손길로 생기가 넘치는 모습이네요

외국여행객들은 노점 바에서 시원한 맥주한잔과

재밌게 담소를 나누구요

먹자골목마다는 과일과 다양한 해산물에

하나, 둘... 불을 밝히면서

지나가는 관광객들에게 호객행위 하느냐 바쁜 모습입니다.

 

까론비치의 맛집인 레드어니어느로

저는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역시나 오늘도 대기번호 받구선 기다려야 합니다.

오늘 레드어니언에서 저녁 메뉴는 매운 해산물 샐러드와

어징어 튀김입니다.

바삭바삭한 오징어 튀김이 입안가득 고소함과 싱싱함이

느껴지는 맛이네요

 

태국 푸켓의 셋번째 하루가 이렇게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