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욱's 부산여행기 161231 자갈치시장 해운대 오륙도 갈매기

여욱's 부산여행기 161231

자갈치시장 해운대 오륙도 갈매기

 

작년에 연말에 다녀온 여욱이의 부산여행기

오늘 포스팅을 하네요...:::

늦은 저녁에 도착한 부산에서

가장 먼저 부산의 명물 자갈치 시장에 들렸습니다.

부산자갈치시장에서 매콤한 꼼장어와

따뜻한 돼지국밥 한그릇으로 부산까지 달려온 피곤함과 허기를 달래봅니다.

1963년 시작하여 지금까지도 운영하고 있는 부산어묵 고래사에서

매콤한 어묵과 기본 어묵우동 또한 최고의 맛이네요

부산에 오면 한번 꼭 맛봐야할 고소한 콩가루와 함께 먹는

물방울 떡 또한 부산여행에서 색다른 체험이지요.

여욱이의 디저트로 피카추 달고나를 물고선...

부산 해운대로 출발합니다.

요즘은 보기드문 지하쳘표를 발권해서 부산 해운대로 GO~~~

부산 해운대 도착하니

2016년 12월 한해를 장식하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추억을 되새김하면서 또다른 추억을 남기시네요

부산 해운대 해변모래시장에는 귀여운 갈매기 떼...

아장아장 걸어다니는 모습이 예쁘네요

겨울 부산 해운대에 왔으니

해수욕은 할 수없고...

유람선으로 부산 해운대 한바퀴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부산갈매기를 눈앞에서 가까이 보니,

저도 갈매기처럼 넓게 펼쳐진 부산 앞바다에서 자유롭게 휠훨 날고 싶어집니다.

부산 오륙도가 보입니다.

방패,솔,수리,송곳,굴,등대섬 여섯개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등대섬 말고는 다 무인도이지요...

이젠, 2016년 12월 31일 마지막 한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네요.

푸른 부산 앞바다에도 그레이빛으로 물들어갑니다.

부산 해운대 바다를 뒤로 학구선,

돌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2017년 새로운 해를 기다리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