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한잔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동생과와의 저녁시간의 여유_러브홀릭스_Butterfly 영화 국가대표 삽입곡
가까운 동생과 저녁시간에 정말 오랫만에 저녁의 차 한잔의 여유를 부렸습니다.
각자의 삶의 현장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제각기 삶을 살다보니
그동안 조금은 서로에게 소월했던 면도 있었던 요즘
동생과 이렇게 차 한잔할 수 있는 시간이 좋네요.
오늘 동생과 함께 한 차가 오가닉차라고 하는데...
색감이 정말 곱고 예쁘네요.
얼마전에 동생은 새롭게 일을 시작했지요.
자기일을 하다보면.
우리가 생각지도 못 했던 상황들이 나에게 닥치면,
가끔 그때 순간에 이 일을 하지않고 다른 길을 선택했다면...
어떡했을까...? 하는 미련을 가질 수 있지요.
다시 인생의 계단을 시작합니다.
계단의 시작점에서 저기 우리가 목표가 있습니다.
저기 저기... 멀게만 느껴지는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하지만, 다시금 용기를 내어서 첫 계단에 발을 내딥니다.
내가 지금 현재 가장 좋은 첫발을...
가장 나에게 맞는 선택을 했다고요.
지금 나와 우리에게 할 수 있는 것...
그냥 너의 첫 시작의 첫 발을 내딛고 한 계단씩 한 계단씩 올라가 보자고...
러브홀릭스_Butterfly (영화'국가대표'삽입곡)
어리석은 세상은 너를 몰라
누에속에 감춰진 너를 못봐
나는 알아 내겐 보여 그토록 찬란한 너의 날개
겁내지 마 할 수 있어
뜨겁게 꿈틀거리는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위로~~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꺾여버린 꽃처럼 아플때도
쓰러진 나무처럼 초라해도
너를 믿어 나를 믿어 우리는 서로를 믿고 있어
심장에 소릴 느껴봐
힘겹게 접어놓았던 날개를 펴 날아올라 세상위로
벅차도록 아름다운 그대여
이세상이 차갑게 등을 보여도
눈부신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태양처럼 빛을 내는 그대여
이세상이 거칠게 막아서도
빛나는 사람아 난 너를 사랑해
널 세상이 볼 수 있게 날아 저 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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